WTF-TPF, 태권도 진흥·발전·활성화 위해 ‘맞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과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김성태)이
태권도 진흥, 발전 및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WTF 주최 교육, 연수 및 기타 행사 장소로 태권도원 이
용, WTF 시범단 공연 및 교류 지원, 양 기관 네트워크 및 홍보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마케팅 등으로,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한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정원 총재는 “세계의 많은 수련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훌
륭한 시설을 갖춘 태권도원을 활용함으로써, 태권도의 발전과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에 앞서 조정원 총재는 재단 임직원 및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 운영요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세계화와 올림픽 스포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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