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 국기원 사태 규탄기자회견
청와대 앞 국기원 사태 규탄기자회견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0.07.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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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을 비롯한 10여개의 시민단체가 청와대 후문 쪽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국기원 낙하산 인사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덕근대표는 자신을 음해하고 모략하는 세력들이 자신에 대한 온갖 유언비어들을 유포하여 자신을 부도덕한 인사로 몰아 태권도 개혁운동에 제동을 걸려고 하고 있다면서 자신은 결코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면서,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도 대통령에게 부담주기 위한 것도 아니고 대통령의 발목을 잡기 위한 것도 결코 아니라면서 오늘 이 자리는 대통령의 명을 빙자하여 태권도를 농락한 무리들의 진상을 대통령께 전달하려는 것이라 말한 뒤, 자신은 오로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양심이 시키는 일에 신명을 다 바칠 것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이명박대통령의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과정, 대선후보시절, 인수위시절 등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한자리를 요구 할 때도 자신은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고, 대통령의 엄무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조용히 물러나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기도 하고 있다면서 국기원을 정상화 하고 국가브랜드 1위인 태권도를 육성하려는 대통령의 의지를 곡해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태권도를 장악하려는 인사들의 실태를 전달하려고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며 오늘 기자회견의 배경을 설명했다. 
-류화수 기자

<성명서와 결의문은 오피니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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