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력, 무소신의 극치인 김 이사장 및 특수법인 국기원 집행부는 사퇴하라
무능력, 무소신의 극치인 김 이사장 및 특수법인 국기원 집행부는 사퇴하라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0.06.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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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앞에서 새 집행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

바른 태권도 시민 연합회 김덕근 대표를 포함하여 용인대학교 진중의 교수 등 20여개 시민단체대표들이 14일 오전 11시 30분께 국기원 경내뿐만 아니라 원장실 앞에서 특수법인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국기원 집행부에 대해 ‘김주훈 이사장 사퇴 및 국기원집행부 퇴진’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김 이사장이 문체부의 사전각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사장이 된 후, 이율배반적이고 배타적이며 기준과 소신이 결여된 과거 이력사로 점철된 강원식씨를 국기원장으로 선임하여 태권도계와 국기원에 갈등과 반목을 일삼는 더러운 계파가 조장되었고 이로 인해 세계 7천만 태권도 가족들에게 실망과 원망을 안겨준 책임을 지었다”고 강조하면서 “김 이사장이 국기원 상근임원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틀을 악용하여, 도덕성이 결여되고 태권도 발전에 해악을 끼치는 사람을 임명하고, 태권도계를 암흑천지의 블랙홀로 몰아넣었으니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김 이사장이 문체부의 사전각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사장이 된 후, 이율배반적이고 배타적이며 기준과 소신이 결여된 과거 이력사로 점철된 강원식씨를 국기원장으로 선임하여 태권도계와 국기원에 갈등과 반목을 일삼는 더러운 계파가 조장되었고 이로 인해 세계 7천만 태권도 가족들에게 실망과 원망을 안겨준 책임을 지었다”고 강조하면서 “김 이사장이 국기원 상근임원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틀을 악용하여, 도덕성이 결여되고 태권도 발전에 해악을 끼치는 사람을 임명하고, 태권도계를 암흑천지의 블랙홀로 몰아넣었으니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국기원 원장실 앞에서 시위 

이어 이들은 “강원식원장이 대다수 태권도인들에게 부패와 직위남용 및 성추문 연루 의혹을 받은 전 국기원 송봉섭씨를 연수원장으로 임명한 것과 검찰 특수부에서 국가대표 선발 조작 혐의에 개입주도하여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임춘길씨를 행정부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국기원을 개혁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라며 강원식씨와 송봉섭씨 및 임춘길씨의 퇴진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대표들은 태권도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인 북파 특수 공작원 출신 오모 이사에게 도덕성과 참신성 및 능력과 자질 없음을 비판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새로이 출범하는 국기원 집행부가 이 같은 모순과 잘못된 사실을 알고도 즉시 물러가지 않는다면 ‘국기원의 정상화’ 목표가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동단결하여 투쟁을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투쟁방식으로 이들은 “대국민 성명서 및 국회에 특수법인 국기원 정상화 의뢰, 국기원의 정치 쟁점화와 사회이슈화 등 국기원 정상화를 위해 전 방위적인 실천계획을 구상해놓은 상태”라면서 “22일 국회 앞에서도 계속해서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해 투쟁의 수위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날 탄핵시위는 지난 11일 국기원 앞에서 가진 '강원식원장 취임 반대를 위한 1인시위'와 청와대 앞 ‘문체부의 국기원 이사진 선정에 대한 부당함 및 이사진 선정 책임이 있는 문체부 장관, 차관, 실무국장, 청와대 관련 비서관에 대해 문책요구’ 규탄시위에 이어 나와 특수법인 국기원집행부는 빗발치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윤석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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