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황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박사학위 받아
백황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박사학위 받아
  • 김해성
  • 승인 2023.10.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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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강성종 신한대 총장, 우 - 백황기 한인회장]

 

백황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재미사범)이 명예체육학 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16일(월)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명예체육학 박사학위 수여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신한대 강성종 총장을 비롯해 김정록 WT 이사, 박현섭 국기원 원로위원, 장정희 KTA 부회장, 최명수 학장, 태권도교육융합학과 재학생 등이 자리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성종 총장은 축사에서 “백황기 회장은 미국에서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것을 높이 평가 한다”고 전했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신한대학교에서 영광스런 박사학위를 받아 감격을 느낀다. 태권도를 배운 것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태권도 정신을 통해 어떠한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다. 앞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국기원 공인 9단이며, 미국오바마 대통령 표창,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현 샌디에이고 한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태권도체육대학이 있는 태권도특성화 대학이며, 21세기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차별화 된 교육·문화의 융합과정과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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