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 타이위안 2023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 개최
WT, 타이위안 2023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 개최
  • 김해성
  • 승인 2023.10.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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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이위안 샨시 스포츠 센터에서 현지시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4 쑤저우 월드태권도그랑프리 개최 이후 중국에서 개최되는 첫번째 그랑프리이고, 올해 로마, 파리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48개국 251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난민팀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개인자격(AIN)으로 출전한다.

한국 대표로는 남자 -58kg 장준(한국가스공사), 박태준(경희대), 김시윤(용인대), -68kg 진호준(수원시청), 권도윤(한체대), 이상렬(용인대), -80kg 박우혁(삼성에스원), 서건우(한체대), +80kg 강상현(한체대), 박찬희(한체대)가 출전한다.

남자 -58kg 김시윤, -68kg 이상렬, +80kg 박찬희 선수는 지난 7월에 열린 ‘무주2023그랑프리챌린지’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하여 ‘타이위안 2023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는 -49kg 강미르(영천시청), 강보라(영천시청) 자매와, -57kg 이아름(고양시청), 이한나(대전체고), -67kg 홍효림(강원체고), 남민서(한체대), +67kg 이다빈(서울시청)이 참가한다.

한편, 지난해부터 개최한 ‘그랑프리 챌린지’는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며 체급별 1, 2위 입상자들에게 그랑프리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해 우수 신인 선수들에게 꿈과 도전을 향한 대회라는 평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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