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태권도시범단' 춘천오픈코리아대회 개막식서 뜨거운 박수갈채 받아
'춘천시태권도시범단' 춘천오픈코리아대회 개막식서 뜨거운 박수갈채 받아
  • 김해성
  • 승인 2023.08.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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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태권도시범단(단장 전성재)과 제2군단태권도시범단(총감독 오유군)이 개막식 공연에서 멋진 시범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세계인의 태권도 대축제인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태권도시범단과 제2군단태권도시범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서 2주간의 맹훈련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양진방 KTA 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노용호·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이규석 ATU 회장, 이동섭 국기원장 및 대회 임원 및 선수단과 춘천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범공연은 태권도와 국악의 만남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얼을 담아냈다.

[전성재 춘천시시범단 단장]

 

전성재 춘천시범단 단장은“위력격파에서는 강인함을 표현했고, 회전 및 도약 격파 등 다양한 격파방법으로 관중들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신경 썼다.”또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인 아리랑에 태권도 동작을 접목시켜 한국의 얼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하 뒤“앞으로도 좋은 시범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원도와 춘천시를 위해 최고의 시범공연을 항상 준비 해놓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보다 1천여 명이 늘어난 세계 60개국 3천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2000년 첫 대회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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