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한마당 우승자 출신 양경진(호서예술대학 교수)이 오는 7월 21~24일 나흘간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 선수가 아닌 축하공연의 초청가수로 출연한다.
축하공연은 22일 개회식 날 진행되며 방송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출신 이동준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나태주, 불타는트롯맨 이수호등이 출연한다.
이번 대회는 60여개국 1만여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양경진은 “본인이 선수로써 십수년간 활약(우승을 비롯하여 8회 입상)했던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 태권도인을 위한 축하공연을 임할 수 있어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발전을 위해 본인의 위치에서 부단히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JTBC 히든싱어' 출연이후 기존 체육계 활동은 물론 지역 대표 모창가수로서의 활약도 빈번한 가운데 오는 7월 16일 에는 양경진과 한팀으로 구성된 히든싱어 '오현식팀' 과 수원행궁에 위치한 '파닥파닥클럽' 소공연장에서 올해 첫 콘서트를 갖는다. 이어 8월 13일에는 수원시립미술관 에서 열리는 '2023수원문화재 야행' 메인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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