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관 창관 77주년 기념식 열려
지도관 창관 77주년 기념식 열려
  • 김해성
  • 승인 2023.03.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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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신한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3월 1일(수) 강남구 소재에 위치한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세계태권도지도관 창관77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신한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전통 무용을 등 선보였으며 감사패 증정식과 단증 수여식등을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승완 세계태권도지도관 총재, 안학선 관장, ATU 이규석 회장, 국기원 이동섭 원장, KTA 양진방 회장, 오현득 전 국기원장, 신한대 강성종 총장, 최규옥 복지방송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완 지도관 총재
이승완 지도관 총재

 

이승완 총재는 “77주년을 맞이해서 이 자리에 함께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지도관이 무도태권도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지도관은 1946년 전상섭 초대관장에 의해 출발했다. 청소년 시절 유도를 수련했던 전 관장은 서울 소송동에서 조선연무관 권법부를 개관했다. 6.25동란 때 전상섭 관장이 갑자기 행방불명 되면서 조선연무관은 사실상 해체되고 지도사범이었던 윤쾌병이 이종우와 함께 ‘지도관’으로 관명을 바꾸고 초대관장이 되었다. 이후 배영기 관장, 이종우 관장, 이승완 관장이 뒤를 이어 지도관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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