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국기원호 정상출항의 해법은 없을까?
[독자기고] 국기원호 정상출항의 해법은 없을까?
  • 김해성
  • 승인 2022.11.03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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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이형]
[동혁이형]

 

▲동혁이 형 :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삼천리금수강 산의 산야를 곱게 물들인 깊어가는 낭만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가 피폐해진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듯 다 가와 어디론가 함께 떠나자고 손짓 하는거 같네. 이는 가을이 갈 때가 되었음을 예고하며 지난 10월 23일 만추를 알리는 상강도 지나고 태양의 황경이 210도에 이르러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에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때라 하네. 이 시기는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며 온도가 더 낮아지면 첫 얼음이 얼기도 한다네.

이렇게 절기는 어김없이 우리 곁을 다가왔다 떠나고 떠났다가 다시 찾아오는데 어쩌자고 국기원은 날이 갈수록 추운 날만 계속되고 온기 있는 따뜻한 봄날은 올 생각을 하지 않는지 가슴을 치고 통탄할 일이지만 우리는 우리대로 길을 찾기 위해 오늘의 의제를 “국기 원호의 정상출항의 해법은 없을까? 라는 화두로 정해 보았으니 간결하게 나눠보세나.

김 사범 : 형님 나는요, 국기원호가 정상 출항을 하 기 위해서는 인선이 우선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 사범 : 행님 기렇치예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아 마 삼척동자도 다 아는 진리를 국기원만 모르고 있능 기라예

최 사범 : 그러먼유 인사를 잘 할려면유 인사권자의 혜안이 필요한데유, 그런리더이  없다는게 문제여유, 아 우 : 허긴 그렇당게요 앗따 성님덜 공심은대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거와 다를 바 없시유,

▲동혁이 형 : 그러니까 아우들의 말인즉 국기원 리 더를 먼저 잘 뽑아야 한다는 말이 아닌가? 조선왕조 선조시대의 유성룡 정승 같은 현인 말일세

김 사범 : 기렇지요 형님, 우리가 병원에서 검진하 면 집안 내력의 병을 묻는 것처럼 리더의 심성, 인간 성, 인품, 인격, 덕망, 전문지식, 리더십, 지식, 상식, 도 덕성, 청렴성, 창의력, 추진력, 핀딘력, 뭐 이런 덕목을 갖춘 리더의 혜안에서 나오는 인사가 출중할거 아닙 니까?

오 사범 : 하모 하모 동감잉기라예 속담에 “개 눈에 는 변만 보인다”카고 유유상종이라 “변은 변끼리, 소 변은 소변끼리 모인다” 카는게 허튼말이 아닝기라예.

최 사범 : 그건 그려유 수장이 전과자라면 전과자 머리에서 건전한 사고가 나오기가 쉽지 않잖아유

아우 : 흐, 흐, 흐, 맞당게요 성님 거시기 뭐냐 그런디 리더를 뽑는 것은 또 우리가 뽑으니께  앗따 우리가 정 신 차리고 잘 뽑아야 한당게요.

▲동혁이 형 : 맞는 말일세 그러니까 정치적 행위 즉 전시행정이라 하지 않는가?  보여주기 식 말일세. 이런 자는 절대로 안 되네

김 사범 : 하, 하, 하, 또 밥 먹듯 거짓말도 잘해야 임 기응변도 하니까요. 거짓말  잘하는 사기성이 있는 자 도 물론 안 돼지요.

오 사범 :  하모 하모 인화단결을 하지 않고 인간관 계를 분열시키는 리더도 안 되는 기라예.

최 사범 : 그 뿐이 아니고유 부하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무책임한 미꾸라지 형 리더도 안 되는 고 만유

아우 : 앗따 성님덜,  아무생각 없이 즉흥적으로 하 는 개념도 없고 바람개비처럼 줏대 없이 가벼운 사람. ▲동혁이 형 : 무엇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앉아 있 는지를 생각하지 못하고 직위에만 연연하는 철 밥통 형 리더도 문제가 심각하지

김 사범 : 결정을 못하고 좌고우면, 우유부단하고 부화뇌동하는 리더도 제외할 수가 없지요.

오 사범 :  단체의 재정을 위해가 수익 창출은 하지 않고 공금을 개인 사금고로 생각하고 쓰고 보자는 막 가파형 리더 문제있능기라예

최 사범 :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효율을 창출하지 못하고 막대한 경비로 업무효율도 없고 손실만 끼치 는 베짱이형 리더 안돼유.

아우 : 긍게말이랑게요 앗따매 염불에는 뜻이 없고 잿밥에만 눈을 두고 국회로 갈까,?  지자체로 갈까?  방황하는 리더 잼병이랑게요

동혁이 형: 그럼 정리를 해 보자면 국기원호가 출항 하여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서는 여객선의 선장인 리 더가 우선 인품과 덕망, 전문지식, 포용력, 추진력, 도 덕성, 청렴성, 등을 갖춘 훌륭한 리더야만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하여 탑승한 모든 임직원들의 인화단결 로 비상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리더가 없고 전시행정 과 자기 과시적이고 정치적 행위만을 일삼으며 염불 에는 뜻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을 두는 리더로 인해 진 일보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그런 리더를 수장으로 뽑 지 못하는 우리도 책임을 면할 수 없으니 모두가 각성 하자는 결론으로 마무리 하겠네.....

지구촌 태권도 인들의  건행을 위해 잠시 묵도하 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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