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욱, 이주영 전국체전 품새 1위 차지
윤제욱, 이주영 전국체전 품새 1위 차지
  • 김해성
  • 승인 2021.10.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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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윤제욱과 경기도 이주영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품새 종목에서 1위를 차지 했다.

 

10월 9일 경상북도 영천에 위치한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품새 경기가 열렸다.

[부산광역시 윤제욱]

 

공인품새 남자부에서 부산광역시 윤제욱과 경기도 김상우가 금메달을 놓고 다퉜다 .첫 번째 지정 품새인 고려에서 윤제욱은 8.94을 받아 8.98를 받은 김상우에게 뒤처졌다. 이후 펼쳐진 두 번째 지정품새인 십진에서 윤제욱은 9.10을 받아 9.04를 받은 김상우를 평균점수 9.02 대 9.01로 0.01점 차이로 역전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이주영]

 

이어 펼쳐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경기도 이주영과 서울특별시 김주하가 결승에서 만났다. 첫 번째 지정품새인 7장에서 이주영이 8,78을 받아 8.36를 받은 김주하에게 앞서나갔다. 이후 두 번째 지정품새인 금강에서도 이주영은 8.46을 받아 8.42를 받은 김주하를 앞섰다. 그리고 평균점수 8.62 대 8.39로 이주영은 김주하를 크게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9일 시범종목인 품새를 시작으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겨루기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선수단 방역관리 및 지원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학부와 일반부는 미개최하게 되었다.

<공인품새 개인전 입상자 명단>

- 남자 19세 이하

▲ 1위 부산광역시 윤제욱

▲ 2위 경기도 김상우

▲ 3위 울산광역시 유동윤

▲ 3위 대전광역시 안효원

- 여자 19세 이하

▲ 1위 경기도 이주영

▲ 2위 서울특별시 김주하

▲ 3위 충청북도 천유나

▲ 3위 경상북도 이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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