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은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에 참가할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선정되었던
4단체가 실행 했던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8월 2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면 6개의 단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아동·청소년·장애인 보호 및 지원 관련 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11월까지 15회에 걸쳐 태권도 교실을 진행한다. 태권도 기본 기술과 품새, 격파, 자기 방어, 태권 체조 등 주 1회, 2시간 진행할 예정으로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개인 간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운영에 필요한 사범파견과 태권도복, 교육자재등을 태권도 진흥공단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운영을 위한 태권도 사범 파견과 태권도복, 교육 기자재 등은 태권도진흥재단에서 모두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전 연령층에 태권도 보급을 위한 사업들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진흥재단 교육부 임준규 주임(063-320-0570) 또는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https://www.tpf.or.kr/tpf/main/index.do)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및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