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루기 ‘2020 아시아선수권대회(레바논)’ 출전 및 입촌 등 특전
- 세계품새선수권대회(덴마크),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레바논) 출전권 부여
- ‘2020 도쿄올림픽 자동출전권 선수 선발전’ 17일(금) 3판 2선승제 예정
- 세계품새선수권대회(덴마크),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레바논) 출전권 부여
- ‘2020 도쿄올림픽 자동출전권 선수 선발전’ 17일(금) 3판 2선승제 예정
2020년도 태권도 태극마크 주인공이 가려지는 2020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및 2020년도 품새 국가대표 선발대회(이하 선발대회)가 금일 개최됐다.
선발대회는 16~17일 겨루기 부문과 18~19일 품새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격에 제한을 둬 우수한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선발대회 겨루기 부문 우승자는 ‘2020 아시아선수권대회(레바논)’ 출전 및 입촌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품새 부문에서는 ‘2020 아시아 및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 가운데 17일 겨루기 부문에선 2020 도쿄올림픽에 자동출전권을 획득한 남자부 -58kg 김태훈(수원시청)과 장준(한국체육대학교), 여자부 -49kg 김소희(한국가스공사)와 심재영(고양시청) 선수들이 올림픽 승선을 위한 3판 2선승제 경기가 펼쳐진다. 해당 선수들은 11시, 14시, 16시에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이 자리에 불참해 김일권 양산 시장이 환영사를 대신했다. 김일권 양산 시장은 “대회 자리에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부터 19일까지 이루어지는 이 대회가 여러분들의 기량을 발휘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국가의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이니 여기서 선발된 선수 여러분들이 국가의 위상을 올리는데 일조하는 계시가 되었음 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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