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31일 양일간 진행… 기심회 회원 300여명 참석
국기원이 2019년도 기술심의회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군 소재 YBM 연수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300여명의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참가했다.
먼저 30일 오후 3시 YBM홀에서 열린 워크숍 개회식에는 김영태 원장 직무대행, 조영기 고문, 송봉섭 고문, 이봉 연구소장, 김일섭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국기원 임직원과 김기용 의장을 비롯한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김영태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지난 2월 위촉식에서 강조했다시피 국기원 기술심의회는 국기원의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핵심조직"이라면서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기술심의회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 워크숍 시작에 앞서 김기용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은 '국기원 기술심의회 규정'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분과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은 각 분과 위원장을 주축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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