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유승민 IOC 선수위원에게 명예단증 수여
국기원, 유승민 IOC 선수위원에게 명예단증 수여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10.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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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유승민 IOC 선수위원에게 명예단증 수여유 위원, “태권도는 자랑스러운 국기”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선수위원이 국기원으로부터 명예단증을 수여받았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24일 국기원을 방문한 유승민 IOC 선수위원에게 명예 5단증을 수여했다.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은 지난 8월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의 투표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며 IO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오 원장은 “세계 각국의 대표선수들의 투표로 IOC 선수위원에 선출된 것은 한국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이건희 회장이 IOC 위원으로 있지만, 한국에서 실제로 유일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태권도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여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위원은 “태권도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기이다”며 “태권도 명예단증을 수여해 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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