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외무차관, 국기원서 태권도 수련
아르헨티나 외무차관, 국기원서 태권도 수련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10.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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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외무차관, 국기원서 태권도 수련

카를로스 포라도리(이하 카를로스) 아르헨티나 외무차관이 20일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 지도 등을 받으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외무차관은 이날 오후 5시 국기원을 방문, 강성권 사범으로부터 태권도를 지도 받고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관람했다. 또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카를로스 외무차관의 태권도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장도 수여했다.

이번 카를로스 외무차관의 국기원 방문은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카를로스 외무차관은 오랫동안 태권도를 수련해온 태권도인으로서 종주국 정통 태권도를 체험하고 싶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스 외무차관은 “오랫동안 태권도를 수련하며 국기원에 꼭 방문하고 싶었다”며 “국기원에서 태권도를 지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원장은 “카를로스 외무차관의 태권도에 대한 사랑에 감복했다”며 “국기원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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