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10월 주말마다 ‘태권도 시범공연’
전북도는 ‘제5회 한옥마을 태권도 시범공연’을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전주 한옥마을 부채박물관 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10월중에 한옥마을 태권도 시범공연에는 전북도내 대학의 태권도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시범단이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광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태권도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전북도는 “전주 한옥마을에 연간 1,000만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는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 한옥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태권도 시범팀 공연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옥마을내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제공해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와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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