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7.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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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최동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19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기념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황정수 군수는 “206개국 2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무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한류의 중심 아이콘인 태권도의 본 고장 무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그리고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본다”라고 당부했다.

최동열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직무교육을 통해 행사를 이해하고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며 “세계적인 행사를 여러분들이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할 수 있도록 당부 말씀 드린다”며 말했다.

이날 1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실무 등 엑스포 기간 동안의 활동 전반에 관한 교육을 비롯해 태권도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행사일정 및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 체험사례 발표, 안전교육 등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선수들의 입국에서부터 엑스포의 6일 동안 치러질 경기와 숙박, 식사, 의전, 통역 등을 지원한다.

한편, ‘세계 태권도인이 하나되는 EXPO’ 제 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체조와 겨루기, 품새 등 종목별 세미나와 품새 및 겨루기 경연 등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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