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7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8일간 전북 우석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석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우석대 태권도학과가 주관하게 된다. 경기는 태권도의 기본동작과 자세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품새와 태권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겨루기가 각각 펼쳐진다.
품새대회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된다. 품새 개인전은 남·녀 각각 초등부(저학년·중학년·고학년)와 중등부(1학년·2학년·3학년), 고등부(1학년·2학년·3학년), 대학 1·2부 나뉘어 진행되며, 성인부는 그리고 연령에 따라 금강 1·2부, 태백 1·2부, 지태 1·2부, 천권 1·2부, 한수 1·2부로 나뉘어 경기가 열린다.
또 품새 페어전은 혼성 7개부(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성인부·장년부)의 경기가 치러진다. 품새 경기에서 각 부별 종합우승팀(초·중·대학부)에게는 우승기가 수여되며,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메달 및 상장이 주어진다.
겨루기 개인전은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4일간 남·녀 고등부 각 10체급에서 경기가 열린다. 남·녀 체급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최우수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종합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대회 마지막날인 29일에는 남·녀 중·고등부 겨루기 단체전이 열린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메달, 상장이 주어진다. 한편, 7월 24일에는 태권체조 등 시범경연 경기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