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스포츠 전문기획사 ‘위드플레이어’와 매니지먼트 계약
이대훈, 스포츠 전문기획사 ‘위드플레이어’와 매니지먼트 계약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3.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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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스포츠 전문기획사 ‘위드플레이어’와 매니지먼트 계약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이 스포츠전문 기획사인 ‘위드플레이어’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대훈은 리우올림픽 금메달 후보 1순위이다. 원래 체급인 68kg급으로 돌아간 그는 지난해 WTF 올해의 선수상 2연패에 성공했고 세계랭킹 1위도 지켰다.



특히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이대훈이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 24세에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종주국인 한국에서도 그랜드슬래머는 은퇴한 문대성이 유일하다.

이대훈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 차분히 준비해서 대회만을 바라보고 정진한다면 리우올림픽 금메달로 인한 그랜드슬램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문정 위드플레이어 대표는 “지금까지 잘해왔고, 뛰어난 자기관리능력과 타고난 근성을 가진 이대훈 선수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그랜드슬램뿐 아니라 그 이후까지도, 선수의 잠재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드플레이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생활체육인들과의 소통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스포츠 전문 스타트업으로 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업, 스포츠MCN 및 스포츠전문SNS 애플리케이션 '위드플레이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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