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북선수단 ‘선전’
사진/영생고 선수단
사진/영생고 선수단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전라북도 선수단이 선전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영암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와 일반부 경기로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4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남·녀 고등부(1~3학년) 10체급, 일반부 8체급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중 전주영생고 방승한은 지난 16일 남고 3학년부 웰터급 결승에서 이동국(경남체고)을 13대1로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도 입상자로는 남고 1학년부 밴텀급 이주형(전북체고) 2위, 남고 2학년부 L-헤비급 홍승우(전북체고) 2위, 남고 1학년부 헤비급 하관용(전북체고) 2위, 남고 2학년부 미들급 권우혁(전주영생고) 3위, 남고 3학년부 헤비급 황태산(샴례공고) 3위, 남고 2학년부 L-미들급 한세빈(전북체고) 3위 등이다.
여고부에서는 여고 3학년부 핀급 정서윤(전북체고) 3위, 여고 2학년부 페더급 서정미(전북체고) 3위, 여고 3학년부 라이트급 강민지(완산여고) 3위, 여고 2학년부 라이트급 강민지(완산여고)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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