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기, 남고부-풍생고·여고부-인천체고 ‘종합우승
제주평화기, 남고부-풍생고·여고부-인천체고 ‘종합우승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2.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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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화기, 남고부-풍생고·여고부-인천체고 ‘종합우승’
풍생고 남궁환·최진수, 인천체고 김민서·이세라 우승 견인

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11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및 품세대회' 겨루기 부문 고등부 경기에서 남고부에서는 풍생고가, 여고부에서는 인천체고가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시상식 장면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 및 한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중 겨루기 대회는 중·고등부 335개팀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부터 24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품세대회는 75개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림체육관에서 열렸다.

21일까지 진행된 고등부 겨루기 대회는 남·녀 10체급 144개팀이 출전해, 체급별 토너먼트방식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남고부 경기에서는 풍생고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풍생고의 최진수(웰터급)와 남궁환(미들급)이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또 강북고와 충북체고가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남고부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여고부에서는 인천체고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했다. 인천체고의 김민서(라이트급)와 이세라(L-미들급)가 각각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여고부 준우승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낸 홍해공고에게 돌아갔고, 3위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낸 강원체고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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