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출전 ‘태권도 전지훈련팀’, 구례에서 구슬땀
리우올림픽 출전 ‘태권도 전지훈련팀’, 구례에서 구슬땀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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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출전 ‘태권도 전지훈련팀’,
구례에서 구슬땀

전남 구례군은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태권도 남·녀 상비군과 베네수엘라 태권도 대표팀 등 총 100여 명이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브라질에서 열릴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한국 태권도 상비군은 대표 선발전을 대비해 구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정우 감독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한국대표 선발전과 올림픽을 대비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지훈련을 잘 소화하여 금메달로 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대표팀 노게라 코치는 “베네수엘라에 없는 훈련 방식인 지리산 산악 기초훈련과 전술훈련을 병행하여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한국태권도 상비군과 베네수엘라 대표팀을 위해 국제 규격의 태권도 바닥 매트를 새로 구입하고 선수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차량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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