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체전에 품새·5인조겨루기단체전 정식 종목 되나
내년 전국체전에 품새·5인조겨루기단체전 정식 종목 되나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5.10.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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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체전에 품새·5인조겨루기단체전 정식 종목 되나KTA 김태환 회장, 적극 추진 중

내년 전국체전에 품새 및 5인조겨루기단체전이 정식종목 추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이하 KTA)는 내년 전국체전에 품새와 5인조겨루기단체전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

KTA는 김태환 회장이 2015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에 여자초등부를 신설해 여자선수 육성 및 초등학교 여자 수련생들의 증가를 유도,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한 데 이어 전국체전 태권도경기에 정식종목을 추가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품새 종목은 2009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세르비아 개최)부터 이미 정식종목으로 채택됐고, 2018년 아시안게임(인도네시아 개최)에도 정식종목으로 추가될 수 있도록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대한체육회를 통해 정식 건의한 상태다.

KTA 측은 5인조겨루기단체전 부문 역시 2015년부터 태권도경기의 대중성 확보 일환으로 신설된 KTA5인조겨루기단체전대회 활성화와 세계태권도연맹 주최의 월드컵5인조겨루기단체전대회에서의 우수성적 거양을 위해 품새와 더불어 5인조겨루기단체전 부문이 전국체전에 정식종목으로 추가될 수 있는 당위성을 확보했다고 판단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회장은 2016년도 전국체전 추가 정식종목 채택이 전국체육대회 종료 후 올해 말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소년)체전 운영평가회에서 결정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거쳐 이를 관철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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