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국제 태권도대회, 5개국 1,200명 선수 열띤 경합 펼쳐
미주 국제 태권도대회, 5개국 1,200명 선수 열띤 경합 펼쳐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5.10.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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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국제 태권도대회, 5개국 1,200명 선수 열띤 경합 펼쳐 AMTA 주최 미주 국제 태권도대회 성료....미국·멕시코·칠레·브라질·한국 참가


지난 9월 18~19일 이틀간 미국 택사스주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South Padre Island)시 켄벤션센터에서 미국·멕시코·칠레·브라질·한국 등 5개국 1천20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합을 펼친 ‘제 13회 미주 국제 태권도 대회(대회장 김정록, 집행위원장 강성환)’가 성황리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AMTA(미국·멕시코 태권도협회. 회장 강성환)가 주최한 대회로, 한국 9단고단자회 김정록회장, 최주열부회장, WTA 조상민 회장, 브라질 태권도 리그 김요진회장, AMTA 성조훈 부회장 및 다수의 지역 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강성환 집행위원장의 노련한 진행으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뤘다.

특히 5개국에서 참가한 1,200여명의 선수와 학부모, 관중 등 약 3,800명이 참가, 텍사스주를  태권도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 몬토레이 도장 이강영 사범과 미국 택사스 도장 Joe Connor 사범이 최우수 지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은 일반부의 경우 미국 Eric Connor, 고등부는 미국 Christian Garcia가 수상했다. 대회 개척자상은 한국팀 박영옥 관장과 브라질팀 김요진 관장이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대회 첫날인 18일 심판 세미나와 품세 세미나에서는 김정록 회장이 품세를 시범하며 지도하며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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