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거진 ‘편파 판정 의혹’
또 다시 태권도 편파 판정 의혹이 불거졌다. KBS는 지난 6월 경주에서 열린 동아대 총장기 태권도 품새 대회의 판정 의혹을 15일 보도했다.
사진설명: KBS방송 화면 캡처
보도에 따르면, 판정 논란은 고려와 태백 품새를 겨룬 8강에서 불거졌다는 것이다. 품새 채점 기준상으로 이겨야 할 선수가 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심판위원장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KBS는 방송에서 “끊이지 않는 편파판정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유명무실한 소청제도를 개선하고, 채점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 마련과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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