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국가대표 선발 출전권 놓고 한판 승부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국가대표 선발 출전권 놓고 한판 승부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5.09.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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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국가대표 선발 출전권 놓고 한판 승부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14~21일 태백서 개최

‘제24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가 오늘(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 고원도시 강원도 태백시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군(軍) 7개팀 등 5개 부분에 총 3,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군 7개 팀은 1·3야전군 사령부, 2작전사령부, 해군, 공군, 해병대, 특전사 등이다.

지난 1992년 처음 개최된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는 대통령기, 대한태권도협회장기와 더불어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 1, 2위 입상자에게는 내년 ‘국가대표 선발 출전권’이 부여된다. 따라서 선수들은 내년도 국가대표 출전권을 놓고 어느때 보다 더 열띤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태권도인들의 관심 또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측은 “특히 올해 대회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에 열리는 만큼, 대한민국의 안보와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겨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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