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제스포츠외교재단 ISR 포럼아시안게임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시아 올림픽운동에 대한 포럼 개최
국제스포츠외교재단(ISR)은 오는 9월 2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의 올림픽 운동을 주제로 아시아에서의 스포츠 정신이 갖는 의미와 올림픽 운동을 한 아시아 스포츠의 발전과 리더십 역할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과 세이크 아흐메드 알파히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김정행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아시아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리더들과 스포츠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아담 팽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사회를 맡아 포럼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아시아 올림픽 운동의 현주소에 관하여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의 국제관계, NOC의 역할과 유치활동, 그리고 운동선수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하여 리타 수보오 IOC 위원, 주네카주 다케다 IOC 위원 등이 논의 할 예정이며, 유소영 경희대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 올림픽 운동의 미래에 관하여, 아시아의 올림픽 유산, 평화와 스포츠, 스포츠 ODA, 아시아의 올림픽 운동과 인권 등이 발제 될 예정이다.
문대성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은 “국제 정치, 경제, 문화를 이끌어가는 아시아 지역이 스포츠 분야에서도 올림픽 운동의 리더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스포츠인들이 앞장서 지역의 올림픽 운동 확산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서 아시아의 올림픽 운동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영감과 동기부여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iSR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스포츠외교재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아시아 선수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앞으로의 비젼을 발표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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