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상북도 지사기 태권도대회
제26회 경상북도 지사기 태권도대회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4.09.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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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상북도 지사기 태권도대회 개막
첫날 5인조 단체전 일반 영천시 종합우승
 
 
▲ 첫날 5인조 단체전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영천시 선수단의 기념촬영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성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성주군·성주군의회·성주군체육회·성주경찰서·성주교육지원청·성주소방서·성주군생활체육회 등이 후원한 「제26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성주군 성주실내체육관에서 겨루기 716명 품새 27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26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는 태권도 인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경기력 발전을 위하여 대회를 지난 88년 신설하여 올해까지 26회를 이어오는 전통과 권위를 갖춘 대회로 평가 받고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 성문숙 경북태권도협회장 대회사를 통하여 “태권도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정정당당하게 시합에 임해 주길 바라며 선의의 경쟁으로 고장의 명예를 빛냄과 동시에 경북태권도의 자긍심을 좀 더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김관용 경북지사를 대신하여 “이번 대회를 통하여 선수개인들이 서로 존중하면서 우정과 화합을 나누어 태권도인의 참다운 멋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김항곤 성주 군수 이성재 성주군 의회의장 성주군 관계자 및 경북태권도협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첫날 5인조 단체전 경기는 영천시가 구미시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다득점제 방식으로 치뤄진 5인조 단체전에서 영천시는 남중부와 남일반부에서 1위를 남고부에서 2위을 기록 하면서 남고부 1위 남일반부 2위를 한 구미시를 제치고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중등부 경기에서는 임준수,권세창, 양진호,이동윤,남민재,정병원이 선수로 구성 준결승전에서 경주시를 50:46 으로 4점을 차이로 따돌렸고 구미시와 경산시를 이기고 올라온 포항시에 36:37로 간발의 차이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3일과 14일에 남녀 개인전과 품새 경기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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