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시리즈 2차 대회 둘째 날
그랑프리시리즈 2차 대회 둘째 날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4.09.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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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나 2014 세계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 2차 대회 둘째 날 경기
중국, 대만, 이란 금 1개씩 차지
 
 
중국, 대만 그리고 이란이 8월 3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4 세계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 2차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금메달 1개씩 차지했다.
 
스포츠센터다우렛(Sport Center Daulet)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67kg체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윤 페이 구오(Yun Fei Guo)가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 2위인 스웨덴의 엘린 요한손(Elin Johansson)을 접전 끝에 4대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WTF 올림픽 랭킹 26위인 구오는 그랑프리 대회 우승 상금으로 5천불을 받았다.
 
동 체급에서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아 바리슈니코바(Anastasia Baryshni-kova)와 대만의 얀-예 첸(Yann-Yeu Chen)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남자 -58kg 체급 결승에서 대만의 첸 양 웨이(Chen Yang Wei)가 이란의 파르잔 아슈르 자데 팔라(Farzan Ashour Za-deh Fallah)를 9대5로 이기고 금메달을 가져갔다. 아르헨티나의 루카스 구스만(Lucas Guzman)과 호주의 사프완 카릴(Safwan Khalil)은 동 체급에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 -80kg 체급 경기에서, 이란의 메흐디 코다바크쉬(Mehdi Khodabakhshi)는
미국의 스티븐 로페스(Steven Lopez)가 맨섬의 아론 쿡(Aaron Cook)과의 8강전에서 입은 팔 부상으로 결승전에 기권하여 금메달과 상금 5천불을 획득했다.
 
동 체급에서 동메달은 영국의 데몬 산숨(Damon Sansum)과 프랑스의 토랑 메저와(Torann Maizeroi)에게 돌아갔다.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아스타나 그랑프리대회에는 총 50개국에서 206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모든 준결승 및 결승전 경기는 아즈스포츠(Azh Sport) 방송에서 생중계하고 있다.
 
8월 31일 대회 최종일에는 여자 -57kg 및 남자 -68kg 체급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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