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대통령기 7일간 열전 막내려
제48회 대통령기 7일간 열전 막내려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3.09.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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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태협회장, 협회 최고·최대의 태권도 제전1천 336명 참가 - 국가대표선발 예선전 겸해 각 체급 1, 2위 입상자에 최종선발전 출전권

 
 
                                        ▲ 제48회 대통령기 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는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4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가 지난 8월 20일 전라북도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6일 막을 내렸다.

 
남고부 570명, 여고부 247명, 남자대학부 211명, 여자대학부 117명, 남자일반부 89명, 여자일반부 102명 등 총 1천 336명이 참가했으며, 각 체급 1, 2위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지난 달 20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은 “1966년에 창설되어 올해로 마흔 여덟 번째를 맞이한 대통령기대회는 전국의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및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권도의 참된 정신과 이상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보여주는 우리 협회 최고, 최대의 태권도 제전”이라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얼마 전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도 대통령기와 같은 유수한 대회가 태권도 발전을 위해 꾸준히 치러졌기 때문”이라고 치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 홍낙표 무주군수, 배종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을 비롯해 대태협 이승완 상임고문, 나동식 감사, 임윤택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 박윤국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윤판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장, 유형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서성석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장, 이현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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