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3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2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회사를 하고 있는초등학교연맹회장
2일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초등연맹 이현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초등학교 태권도 꿈나무들이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며 이마에 맺힌 진주같은 땀 구슬을 흘리며 이 대회를 준비하고, 우리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을 함께 이끌어 주고 계신 지도자 선생님과 학부모님, 그리고 태권도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서 한마음으로 이곳 축제의 현장 ‘활기찬 해남’에 모였다.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건승과 함께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 지역 농악단의 식전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개회식은 어어 초등연맹 대회 백미인 5인조단체전 일부 경기, 그리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지정시범단의 축하 시범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이승완 상임고문,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 겸 전남태권도협회 조영기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권갑수 부회장, 광주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 경북태권도협회 성문숙 회장, 박철환 해남군수, 해남군태권도협회 박종익 회장 등이 참석해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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