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식 자리에서 박 이사장은 협회, 생활체육연합회, 경태재단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경기도태권도협회발전에 최선을 다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올해 12월에 예정돼 있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후원하는‘2013 다문화태권도축제 및 세계클럽태권도대회를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 달라는 당부를 배석한 협회 핵심 관계자 에게 지시하였다.

또 한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다”, “깨어있는 의식으로 태권도인이 움직여야 한다”라며 얼마 전 폭우로인해 전 국기원 원장을 역임한 태권도 원로 강원식씨와 인근에 같이 거주 하는 강영복씨 집이 산사태로 흙더미에 묻혔는데 태권도인이 도와야 주는 것이 도리일 것 같다고 운을 뗀 후 경기도협회가 나서서 도와주는 것이 어떠냐고 주문을 하여, 사무국 직원 과 일부 분과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신임 권태구 사무총장은 성남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고 과거 태권도 지도자로 우수한 선수를 다수 배출한 정통 태권도인이다.

경태재단은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의 자질향상과 도장경영에 대한 행정능력 재고에 연구소를 통해 공급하고 수련원등 복지시설을 건립, 회원복지 및 교육에 치중하며 수익 창출을 통한 재정 확보에 기반을 닦기 위한 방안으로 2009년 설립되었다.

이날 임명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임종남전무이사, 김평 경기도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 사무국장등이 참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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