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총재, IOC임시총회 참석차 출국
조정원 총재, IOC임시총회 참석차 출국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3.07.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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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13 난징아시아청소년경기 정식 종목 포함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임시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출국했다.

이번 IOC 임시총회는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후보 도시와 2018년 청소년올림픽(Youth Olympic Games) 개최지 후보 도시의 최종 발표가 예정돼있다. 2020년 올림픽 개최지 및 2018청소년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조 총재는 7월 2일 열리는 2013년 청소년리더십캠프(Youth Leadership Camp) 기자회견에 초청되었다.

한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오는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난징(Nanjing)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청소년경기(Asian Youth Games)에 태권도를 정식 종목으로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8월 20일-21일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태권도 경기에는 남자 2 체급, 여자 2체급에 총 32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총 45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14년 난징에서 개최되는 제2회 청소년올림픽경기(Youth Olympic Games) 전초전 성격을 지니고 있다. 태권도는 2010년 싱가폴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올림픽경기에도 정식종목으로 포함되었다.

 

<박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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