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미금광장에서 ‘2011태권도의 날’ 기념 ‘태권도 시범 문화 축제’ 및 ‘평화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열리는 ‘태권도 시범 문화 축제’에는 총 8개 시범팀이 참가하여 시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이 시범단 시범을 시작으로 우석대학교시범단, 청원군할머니시범단, 코이안타이거즈시범단 시범이 예정되있다. 이어서 일선 태권도 지도자 시범, 태권무 시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 국기원 시범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 공연단 시범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 합동 시범 계획되어있다.
행사 마지막에 한국의 유명한 가수인 타이거 JK에 대한 세계태권도연맹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다.
다채로운 ‘태권도 시범 문화 축제’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2011태권도의 날’ 기념 ‘평화 콘서트’가 열린다.
방송인 김승현, 김현우의 사회로 1시간 40분 정도 진행되는 ‘평화 콘서트’에는 파이브 돌스, 양파, 홍진영, 크라잉넛, 손담비 그리고 스프라노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역삼역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는 ‘2011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기원 원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 국내외 태권도인 20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유공장 표창이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태권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