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후 기념촬영
안양시태권도협회(회장 박복만, 전무이사 황인식)는 안양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를 4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겨루기, 품새, 격파 등 태권도의 모든 부문을 망라하여 2,100여명이 참가하여 열린 이 대회는 안양 출신의 국회의원 3명이 모두 참석 하고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등 관내 모든 기관 단체장들이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지역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되었다.
박복만 안양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7회째를 맞는 이 자랑스럽고 전통 있는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여 소속팀과 개인의 명예와 성취의 보람을 안고 미래에 도전하는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격려사에서 "태권도는 심신 단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배양과 굳센 의지로 정확한 판단력과 자신감을 길러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유하며, 예절바른 태도로 자신의 덕을 닦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로서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대회가 "우의와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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