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김덕근 대표에게 어떠한 욕설도 한 적이 없습니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김덕근 대표에게 어떠한 욕설도 한 적이 없습니다.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0.07.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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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지난 27일 문체부 앞에서 1인시시위를 하던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의 김덕근대표와 유인촌장관 사이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진 충돌에 대해서 보도자료를 내고  욕설을 했다는 김대표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정식 면담요청도 하지 않고 장관에게 접근 하려한 김대표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하여 유인촌장관이 김대표에게 욕설을 하였다는 부분에 대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체부에서 보도자료를 내면서 적극 대응하는 것에 대해 김대표는 그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었는데 자신의 행동을 부인하는 것은 장관으로서 취할 도리가 아니라고 말해 이날의 사태에 대해 진실게임으로 흘러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문체부의 보도자료 내용

 □ 2010.07.27 아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이 문화부청사 앞에서 시위를 하던 바른태권도시민연합 김덕근 대표에게 욕설을 했다는 내용의 태권도신문의 기사는 김덕근 대표의 일방적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당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일 아침 김대표는 국기원 특수법인 이사선임관련 1인 시위 중이었으며, 유 장관이 08.40경 자전거로 출근, 청사에 도착하는 순간 김덕근 대표가 갑자기 장관 자전거 앞으로 뛰어들었음.

  - 유장관은 당황하여 자전거에서 내려 “국기원으로 가서 말하세요, 국기원으로....” 라고 말함.

  - 이에 김대표는 “왜 반말을 해 이xx야” 라고 욕설을 함.

  - 유장관은 김대표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하려 했으나, 직원들이 만류하여 집무실로 돌아감.

   ※ 이는 정식 면담 요청도 없이 일방적으로 시위를 하면서 장관에게 접근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고, 당시 정황상 위해를 가할 수도 있는 물리적 접근을 막으려는 직원들의 의도 때문임.

□ 이와같이 유인촌 장관이 욕설을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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