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작전사령관기태권도대회’
‘제2작전사령관기태권도대회’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0.05.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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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이철휘)는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호국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대구시 태권도협회(회장 한국선)와 함께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대구체육관에서 '6·25 전쟁 60주년 낙동강지구전투 전승기념 육군 제2작전사령관기 태권도 대회'를 열었다.



일반(초∙중∙고)부와 군인부로 나눠 총 2천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군 대표팀 대항과 중∙고 남자대항, 중∙고 여자대항, 초등부 대항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핀급부터 헤비급까지 총 8~11개 체급별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첫째 날인 29일에는 이철휘 2작전사령관이 주관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 대구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이 이어졌고 이어 겨루기 대항에 들어가 30일 체급별 겨루기 경기와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사령관기 태권도 경기이외에 6.25전쟁 사진전, 군복 변천사 전시, 군복 입어보기 등의 행사와 6.25전쟁 이후 발전된 군의 장비와 물자 등이 함께 전시되었으며 6∙25전쟁 당시 허기를 채웠던 주먹밥, 보리떡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6.25 음식 만들기도 마련됐다. 또한 태권도 대회가 열리는 대구체육관 주변에는 인천상륙작전 등을 다룬 기념사진전과 6·25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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