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주시태권도 신인선수권대회 개최돼“유능한 신인선수 발굴 및 선수 기량 향상 등 기대”
‘제1회 진주시태권도 신인선수권대회 및 2017년 학생체육대회·도민체육대회 진주대표선발전’이 지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진주시청
진주시태권도협회(회장 정기인)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 고유의 전통 무예로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스포츠인 태권도 종목의 유능한 신인선수 발굴과 우수한 선수 선발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진주시 태권도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신인선수권대회는 초등 1·2학년부, 초등 3·4학년부, 남초부(5·6학년), 여초부(5·6학년),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로 나누어 체급별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특히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 여자중등부 각 체급 1위는 2017년 학생체육대회에 진주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남자고등부(플라이급,밴텀급,라이트급), 남자일반부(핀급∼헤비급), 여자부(핀급,플라이급,페더급~헤비급)의 체급 1위는 진주시의 명예를 걸고 도민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신인선수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 기량 향상을 통해 우수한 실력의 선수를 선발해 각종 대회 상위 입상 및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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