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의 ‘9·28수복기념 대회’
역사와 전통의 ‘9·28수복기념 대회’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10.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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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의 ‘9·28수복기념 대회’11월 5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팡파르 
지난 대회 모습

경기도 태권도대회 중 가장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회인 ‘9·28수복기념 경기도협회장배 생활체육태권도 대회’가 11월 5일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5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경기도 태권도협회와 의정부시 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다.



‘9·28 수복기념’ 대회는 6·25 전쟁 중 북한군에게 점령됐던 수도 서울을 되찾은 사건을 기념하는 것으로, 국기인 태권도의 발전에 기여하고 생활저변 확대 및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남·녀), 중등부(남·녀), 고등부(남·녀), 일반부(남·녀)로 나뉘어 겨루기와 품새, 손날격파, 시범 발차기, 단체경연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겨루기 부문은 초등저학년부(1~2학년), 초등중학년부(3~4학년), 초등고학년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에서 각 체급별로 경기가 치러진다. 개인전 입상자에겐 메달과 상장이 수여되고, 각 부별 종합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 등이 주어진다.


품새 부문은 개인·복식·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실기되며, 우수선수에게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밖에 손날격파, 시범 발차기, 태권 체조, 종합 시범 등의 부문에서 참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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