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태재단 - 영북국제태권도연수원 기술제휴
경태재단 - 영북국제태권도연수원 기술제휴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4.07.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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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과 함께 국제태권도연수단 입소식
 
 
 
 
▲ 영북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협약식과 입소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태재단(이사장 박윤국)과 영북 국제태권도 연수원(원장 임영선)이 지난 7월 4일 포천시 소재 영북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기술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러시아 갈무르협회, 아무르협회, 야쿠스크협회, 하바르스크협회, 블라디보스톡협회, 카자흐스탄협회 등에서 180여 명이 참석하여 입소식을 겸하였다.
 
박윤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제 태권도는 세계적으로 글로벌화 된 무도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의 얼이 담긴 태권도를 매개로 문화적 가치를 최대한 극대화하여 세계인들에게 전수해야 할 책임감을 가질 때이다”라고 강조하고, 참가한 러시아, 카자흐스탄 선수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국제태권도연수단들의 입소식 모습

 
이날 입소식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협회 관계자 및 회장 6명과 영북초등학교 박종만 교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권태구 경태재단 사무총장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통역으로 참가한 제냐가 간경화 악화로 쓰러지는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에도 참가자 전원이 모금하여 적극적으로 도왔으며, 속초우리한방병원에서 무료진료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국가를 넘어 한마음으로 서로 돕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들 선수단 일행은 연수교육 후 무주에서 열린 「2014 태권도원배 대회」에 출전, 기량을 겨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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