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인 칼럼] 바람직한 지도자란?
[한규인 칼럼] 바람직한 지도자란?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3.11.01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람직한
 지도자란?
1. 속임형
2. 무관심형
3. 비협조적인 형
4.「게스타포」형
5. 독점형
6. 억압형
7. 위협형
구성원의 소임은
지도자
[편집자 주] 이 글은『빛과 그림자』(한규인 저) 중에서 발췌하여 게재한 글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조직 속에서 태어나며, 특히 현대인은 조직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숙명적인 조건 속에 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체(직장, 각종 弔撻�)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직의 구성원(Member)으로서, 지도자(Leader)로서의 바람직하지못한 유형들을 몇가지로 구분하여 관찰해 보면「속임」형, 「무관심」형, 「비협조」형, 「느림보」형, 「게스타포」형, 「독점」형, 「위협」형 등으로 구분하여 평가할 수 있다.

이들 중에 단한가지「형(型)」만 가지고도 나쁜 지도자, 나쁜 멤버로서의「하이웨이」를 달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 태권도의 일선 지도자와 그 외의 지도자와 구성원들은 이 글을 스스로를 비평하고 판단하는 기회로 생각하며 정독하여주길 바란다.
 

무지, 태만, 주체성없는 자신의 결점을 감추기 위하여 노한 목소리로 노발 대발하여 우월감을 나타내는 형으로, 흔히 열등감을 해소하기위해 자만, 고성, 허풍등 우월적인 태도로 자신을 은폐하는 형.


무관심형은 만들어지는 것이지, 타고 나면서 그런 사람은 없다.
무관심형의「폼」은 오랜 세월동안 연습을 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 부하로 부터의 제안을 무시하며, 규칙, 법규만을 내세워 제재만을 하고, 능률스케쥴 등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넘기고, 그 일의 효과등은 검토하지 않은 형.


비협조형은 결코 자기틀에서 한발자국 나아가 남을 도우려 하지 않는다. 부하에게 조력이나 충고는 아예 하지 않으며, 경영상의 어떠한 일이든 철저하게 처리하거나 흥미를 갖지않으며, 부하직원의 신상이나 훈련등에도 아무런 책임을 느끼지 않는 형.


「게스타포」(Gestapo)형은 전세지배형으로 누구든 「게스타포」형이 될 수 있다. 부하를 신용하지 않는다. 마치 부하를 스파이 인듯, 늘상 의심을 하며, 자기가 속해 있지 않는 다른 그룹에 대해서는 극단적인 의심을 갖는다. 다른 사람이 자기를 속이기전에 남을 먼저 기만하는 형이라고 할까….


독점형은 혼자 공을 쥔채「고울」에 뛰어드는 것을 좋아하는 인간형이다. 부하가 훌륭한 일을 한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졸부, 잘한사람 표창을 주는 것을 게을리하고 상사에게 최대의 아양을 보이고, 부하를 무자비하게 몰아 부치며, 타인의 공을 자기화 하려는 「넘버원」맨이 바로 독점 능률저하경쟁 형.


억압형은 언행에서부터 모든면에서 부하를 항상 자기 「레벨」이하로 내려 놓는다. 독창적인 사고에서 나오는 부하들의 제안을 무시하며, 모든 적극적인 행동을 저지시킨다. 억압하고, 압박하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훌륭한(?) 재능을 가진 주인공이라고 볼까…?


위협형은 부하를 뜨끔하게 만들어 자기 자신을 위해 충성을 하도록 하는데 즐거움을 느끼는 「타입」이다. 이는 놀라운 이중의 호기를 항시 갖고, 영향을 주며, 변화를 늘 만들어 괴롭히며, 적당한 시기에 한건씩 만들어 위협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순간순간 조직적으로 대처하며 권모술수에 능하여 남을 곤경에 빠뜨리는 형의 주인공들이다.
 
 
이러한 여러형의 악형들이 우후죽순처럼 즐비한 사회에서 어떻게하면 유능한「멤버」로서, 또 간부로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을까?
 

첫째, 나 스스로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파악하고,
둘째, 많은것에 기대를 하며, 좌절하지 말고 정진을 하여야 하며,
셋째, 일을 성사시키는요소가 어떤것인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찾아내어야 하며, 넷째, 어떻게하면 일의 질과 양을 높일수 있는가를 명확히 판단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여야 하겠다.

그리고 “”는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사고를 갖고 부하와의 대화는,

첫째, 객관성 있게
둘째, 문제를 구체적으로 그 문제(부하의 역할) 속에서 같이서서 연구하며,
셋째,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뛰며,
넷째, 부하와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여 그 결과를 추구함이 지도자로서 갖추어야할 덕목이며 자세이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3-11-15 21:04:56 오피니언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