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 - 제70호
말, 말, 말 - 제70호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3.08.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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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9단 한 명에게 태권도 9단들이 놀아나고 있다?
▣ ‘양치기 소년’들을 만들고 있다.

▣ 국기원 현관 앞 은행나무들이 2그루가 암투를 벌려서 국기원이 이 소동을 겪고 있다?!


8월 16일 아침 이사회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저녘에 국기원 추가이사 선임 명단이 유비통신으로 발표되었다.
추가이사 아홉 명의 명단은,
임윤택, 오현득, 김철호, 김태일, 김현성, 김상천, 황인식, 김성회(전 국회의원),
김철기(정당인).
이 명단이 ‘사실이냐?’, ‘아니냐?’를 놓고 쑤군! 쑤군!

세상이 혼탁하고 어수선하면 ‘카더라’의 유비통신들이 난무한다고 한다.
지금의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바로 그 꼴이다.
전문지 매체들 기자, 국기원 이사, 제도권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 인사들에 의해 뭇 여론들이 여과 없이 전파되면서
비판을 넘어 비난과 인신공격, 인격모독의 수준을 넘고 있다.
‘카더라’가 만든 ‘양치기 소년’의 이솝우화가 자취를 감춰야
“태권도가 발전하고 이 판이 조용해질텐데…”라며
뜻있는 중견 태권도인이 한숨지으며 하는 말.

현관 앞 3그루 은행나무는 ♂ 2그루, ♀ 한 그루가 있는데,
두 그루의 ♂ 나무가 한 그루의 ♀나무를 차지하기 위해 나란히 서서
암투를 쉬지 않고 하고 있다고 한다.
♂나무 한 그루를 없애면 ♂・♀가 궁합이 맞아서 싸우지 않아
국기원도 조용해진다고 어느 돌팔이 역술인이 주장했다(?)며 쑤군! 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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