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 - 제69호
말, 말, 말 - 제69호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3.08.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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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 개가 국기원장실 창가에서 다리 들고 오줌 갈기며 씩! 웃을 일?
▣ 위패에도 국기원장직무대행 신위(?)라고 쓸껄?!




▣ 노욕에 명예욕이 도를 넘었었군….

임자 없는 땅엔 말뚝 먼저 박고 줄치는 사람이 주인이고
빈 의자에는 먼저 앉는 놈이 주인이 된다는 이 태권도판에….
김춘근이 국기원이사가 됐을때, 대부분의 사람이 ‘누구지?!’ 했었지-.
강원식, 임춘길, 이승국에게는 충성스러운 일꾼(?)이었다는데,
3인은 물러났고, 줄 바꾸기를 통해 생존하더니,
이번엔 홍이사장쪽에 줄을 서서 공신대열에 진입.
며칠간이지만, ‘지고무상한 원장직무대행’이 됐다.
상근임원(기심회의장)도 아닌데 국기원에 상근하며 위세를 부리고,
불화를 일으켰던 이사가 일주일간 어떤 일로 어떤 기록을 남길지 궁금하다고….
수근! 수근!
  국기원 2기 집행부 이사가 되려는 인간들이 60여명 줄을 서 있다는데,
일주일 천하의 원장이 되었으니 이력서의 경력사항에는 물론,
족보, 위패에도 분명하게 표시 할 것이라고 비아냥….

국기원 40년사를 편찬했는데, 첫 번째로 강원식 원장이 나왔네, 당신을 원장으로 선출 해준
법인대표 김주훈을 제쳐 놓고- 그래도 김운용 창설원장은 세 번째로 축사를 실어주었는데,
엄운규, 이승완 전 원장은 달랑 사진만 실었네. 사진 실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라!
이 말씀이군.
화보 역시 40년 역사의 기록은 15쪽이고, 3년간 강 원장 관련된 각종 화보는 20여 쪽이나 되니,
치적 대단하다고, 수군! 수근!
책의 내용 역시 37년간의 기록이 129쪽인 반면,
37년의 12분의 1도 아니되는 3년간의 업적기록이 41쪽에 달하다니… .
직원 내쫓고, 고소, 고발했었다는 얘기는 한 마디도 없고,  패거리 짓고,
싸움질만 했는 줄 알았더니 ‘치적(?)이 대단하네. 책을 보니…’ 라며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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