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협회를 충남태권인들에게 돌려달라
충남협회를 충남태권인들에게 돌려달라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1.05.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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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먼저 도민을 위한 행정과 윤택하고 살기좋은 충남 발전을 위해 노력과 헌신을 하고 있는 안희정 체육회장에게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는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

아울러 충남지역 태권도 지도자들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는 충남태권도협회의 올바르고 밝은 미래를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협회 운영을 충남 태권도인들이 자율적 운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충남태권도 협회가 그동안 21세기 글로벌시대정신에 부합하지 못하고 이전투구의 장이 되어 충남태권도 발전에 역행하는 문제점을 발생시켜 태권도인들 스스로 협회 운영을 할 수 없는 대혼란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충남체육회의 관리 단체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되어지고 있는 점은 모든 태권도인들의 슬픔이요, 태권도의 가치와 정체성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며 태권도 발전의 해악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늦었지만 이제라도 해결 방안을 찾아 태권도인 들에게 조속히 협회 운영권을 환원해 줄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촉구하는 바이다.

그간 태권도인 들의 분열과 이전투구의 장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되었던 암울한 기간 동안 서로 깊이 반성 하였으며 이제는 태권도인 들이 일치단결 하여 그동안에 잘못되었던 야욕과 욕망을 버리고 사심이 아닌 공공의 이익 창출과 더불어 충남을 빛내고 대표하는 최고의 태권도 협회를 만들어 태권도의 창조적 미래비전을 심어 줄 것이며 늘 태권도를 사랑하는 가족과 학생들에게 희망과 창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충남 태권도 협회로 새롭게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함과 동시에 충남체육회는 우리 태권도인 들의 약속을 신뢰하고 즉시 협회를 태권도인들 품으로 되돌려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그래서 태권도인 들이 스스로 실추시켰던 태권도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체육회 본연의 임무라 할 수 있지 않은가?

또한 태권도 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 태권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자라나는 후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것이 도체육회의 기본임무이고 사명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리고 태권도의 미래와 백년대계를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태권도 전문인에게 맡겨져야 함을 인식하고 태권도인 들이 명실 공히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정사회, 투명사회, 정의사회 구현과 선진사회 건설에 앞장설 수 있도록 태권도 협회 정상화에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충남지역 태권도 지도자들의 건전한 요구사항을 신속히 이행 해주길 강력히 요청 하는 바이다.

만약 태권도 지도자들 의견을 무시하고 수수방관 한다면 우리 태권도인 들은 부득이 모든 태권도 인이 분연히 함께 일어나 강력한 투쟁을 펼쳐나갈 것이고 특히 충남체육회와 충남도청에서 무기한 농성과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 것이고. 아울러 안 희정 체육회장의 퇴진운동 까지도 불사할 것임을 천명 하는 바이다.

바 른 태 권 도 시 민 연 합 회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충남본부

201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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