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 국기원 이사장은 즉시 범죄자들을 파면시키고 검찰에 고발하라!
성명서 - 국기원 이사장은 즉시 범죄자들을 파면시키고 검찰에 고발하라!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0.12.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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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태권도 시민 연합회 대표 김덕근-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유산으로 전 세계 192개국에서 활발하게 보급, 정진되고 있으며, 국가 인지도 상승과 민간외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국가 대표 브랜드의 하나인 국기 태권도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태권도인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업무를 수행하는 국기원 임직원들이 정관과 규정을 준수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소임을 다해야 함에도 일부 몰지각한 임직원들은 질서를 파괴하는 불법을 자행하여 태권도계를 혼란케 하고 있으므로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 부득이 사정 당국에 진정을 하게 되었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성지이며 세계 태권도의 본부로서 전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적법한 절차에 따라 품(단)의 증서를 발급하고 등록 수수료 재원으로 운영되는 특수법인이다.

국기원은 중국에서는 중국국가협회 이외의 품 단 신청을 받지 아니한다는 협약을 맺고, 2007년 4월 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중국국가협회에만 국한하여 품(단)증 발급이 되고 이외에는 발급이 중지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0년 10월 하순 경 200여 장의 국기원 단증이 불법으로 발급되었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해 본 결과 위법성이 사실로 드러났다.

국기원의 강원식 원장과 임춘길 행정부원장이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국기원 단증을 부정하게 발급한 사실은 사악한 범죄 행위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무도인의 양심을 저버리고 태권도의 근간을 파괴하는 행위를 검찰에 고발할 것이다.

아울러 국기원 김주훈 이사장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지금 즉시 국기원의 강원식 원장과 임춘길 행정부원장을 파면시키고 검찰에 고발하라!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모든 태권도인들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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