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국기원을 농단하고 혼란과 갈등을 가져다준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게 강력히 경고 한다.
태권도와 관련 없는 낙하산인사 오현득씨에게 묻겠다.
-바른 태권도 시민 연합회 대표 김덕근-
당신들의 행동과 처신을 보면 참 미련하고 불쌍한 소인배들의 생활을 배워가는 부족한 인생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비양심적인 당신들은 어떤 생각과 철학으로 삶을 살아가는지 진정으로 묻고 싶다.
도덕성과 양심도 없이 오직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윤리와 영혼을 버리고 소중한 우리고유 정신문화 자산인 국기원을 교활하고 비겁한 생각으로 정치권력에 팔아버린 몰염치한 당신들을 우리 양심 있는 정직한 태권도인 들은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정통 태권도를 통해 희망과 용기 그리고 도전정신을 기르고 미래를 짊어질 많은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해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당신들의 끊임없는 욕심, 욕망을 그냥 두고 볼 수 없기에 엄중히 심판 할 것임을 경고 하는 바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정부권력에 의해 불법적으로 이사에 선임된 것을 반성하고 그 모든 책임을 진다는 심정으로 지금 즉시 총 사퇴하길 강력히 촉구 한다.
태권도와 국기원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기위해 불법적이고 부도덕과 공직자의 윤리를 저버리고 세계태권도 본부(192개 회원국가)임원인사에 계속적으로 개입하는 당신들의 행태를 우리 태권도인 들은 침묵 하지 않고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하며 공직사퇴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당신들이 왜 태권도와 국기원을 농단하고 정치에 오염 시키는지 반성하며 정신 차리고 지금 즉시 사퇴하라.
그동안 대다수 정직한 태권도인 들과 시민단체 언론에서 태권도 행정도 모르고 능력과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 했는데도 여론을 무시하고 임명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밝히라.
단지 이명박 대통령후보 특별경호대장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리하게 임명하였다면 지금 사회적인 화두인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정신에 위배되는 행위임을 명심하고 지금 즉시 사퇴 시키라. 국기원을 친정부인사와 낙하산인사들이 불법으로 점령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불순한 의도를 철회하고 혼란과 갈등, 반목을 유발 시킨 책임을 지고 석고 대죄하라. 행정 상임감사는 태권도 행정과 법률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객관성을 바탕으로 엄격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올바른 감사를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국기원 재정과 예산을 낙하산인사들의 배를 채워주는 개인금고로 착각 하는가? 똑바로 정신 차리라 태권도인 들의 심판의 날이 곧 올 것임 을 명심하라.
상임감사 연봉이 1억 가까이 된다는데 태권도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자에게 태권도인 들의 재정으로 정부 권력의 낙하산인사에게 예산이 낭비 되다니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라 아니할 수가 없다. 지금 즉시 잘못을 인정하고 임명 철회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일선 태권도 체육관들은 수련생 감소로 체육관 경영에 매우 어려움에 처해 건물임대료도 내지 못하고 쫓겨나야 할 형편인데 당신들은 세상이 두렵지 않은가 제발 진실 앞 에 떳떳해지길 바란다.
문화부개입으로 임명받은 상임감사 자리를 양심이 있다면 미련 없이 물러나주길 부탁한다. 그렇지 않고 버틴다면 도덕적으로 치명타를 입게 될 것임을 명심하라.
태권도와 국기원을 진정 생각한다면 비상근 감사직을 수행할 것을 제안 한다. 오현덕씨의 양심과 용기 있는 결단을 촉구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청와대, 문화부, 국기원 집행부 및 이사 전원에게 국기원 농단과 난맥상에 대해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 빠른 시일 내에 통보해주길 부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