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한빛·세종태권도장, 단체전 우승 차지 제1회 양평군태권도협회장기대회 성료!
‘제1회 양평군 태권도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달 23일 경기도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양평군태권도협회(회장 김종선)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670여 명의 선수가 ▶품새, ▶격파, ▶겨루기 부문에서 개인전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인전은 각 부문별로 유치부 및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 승부를 겨뤘다.
또한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는 ▶품새 ▶태권체조 ▶종합시범분야 등의 부문에서 11개 도장이 참여,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단체 품새 부문에서는 용문태권도장(관장 신일구), ▶태권 체조 부문은 한빛태권도장(관장 김희태), ▶종합시범 부문에서는 세종태권도장(관장 이우인)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임종남 행정부회장, 김종선 양평군태권도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평군태권도협회 김종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위를 선양하는 대표적인 문화브랜드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자랑스러운 국기”라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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