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꿈나무들의 열띤 경합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초등학교 태권도 대회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초등학교 태권도 대회 ‘성료’
‘2016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대회’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 선수 1500명과 임원·가족 800여명 등 총 2800명이 참가했다. 또 7월 28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송재승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승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과 남원시태권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남원시·남원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 동안 개최돼 그 어느 대회보다 많은 선수들의 참가해 한여름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생활체육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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