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태권도 전사 가리자!...6개팀 150여 군인 열띤 승부
최고 태권도 전사 가리자!...6개팀 150여 군인 열띤 승부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6.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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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태권도 전사 가리자!...6개팀 150여 군인 열띤 승부 육군3야전군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 대회 22~23일 열려

▲육군대장 엄기학 사령관과 인사를 나누는 김경덕 회장

최고 태권도 전사를 뽑는 육군3야전군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 대회’가 지난 22~23일 열렸다.

이번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 대회’는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육군3야전군사령부가 지난 2013년 태권도 대회를 통해 민·군 유대관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 이후 매해 열고 있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군단 5개 팀, 군직 1개 팀 등 총 6개 팀 150여 명의 육군이 참가, 열띤 시합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등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의 영광은 5군단에게 돌아갔다. 이번 종합 우승으로 5군단은 오는 9월 열리는 ‘국방부 장관기 태권도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대회에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육군대장 엄기학 사령관, 인사처장 김인수 장군 등이 참가,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식 후 태권도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태권도가 육군 최정예부대에 미치는  위용에 가슴 뿌듯한 날”이라며 소감을 밝히고 “태권도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신  엄기학 사령관과 김인수 장군께 감다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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