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풍생고,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남고부 ‘정상’ 우뚝
경기도 풍생고,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남고부 ‘정상’ 우뚝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3.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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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풍생고,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남고부 ‘정상’ 우뚝



경기도 성남 풍생고가 ‘제1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남고등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풍생고는 지난달 21일 제주 한라체육관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경기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강북고(금1·은1)와 충북체육고(금1·은1)를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풍생고는 최진수가 남고부 웰터급 결승서 이승민(강북고)을 꺾고, 17-4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최우수 선수상 수상한 풍생고 남궁환 선수

또 남궁환은 미들급 결승서 최용진(창동고)에 17-4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궁환 선수는 금메달에 이어 남고부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풍생고의 김주연 코치도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지도자상 수상한 김주연 코치

한편,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8~24일 제주시 한라체육관 및 한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중 겨루기 대회는 중·고등부 335개팀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24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고, 품세대회는 75개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일 이틀간 한림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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